비영리단체 대상 총 1억 4천만원 규모…청소년 성장-지역문제 해결 결합형 공익사업 확대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 이사장 곽삼근)이 ‘2026 더 좋은 공동체 장학사업’ 공모를 실시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나비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사회 교육사업을 결합한 공익사업으로, 비영리단체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나비프로젝트’는 청소년 한 명의 성장이 지역사회 전체의 변화로 확산되는 구조를 의미하는 핵심 사업으로, 이번 장학사업의 중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2026 장학사업 공모’는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첫째, ‘청소년 문화 확산 및 문제 해결 사업(특별공모)’은 청소년 리더십, 진로-문화-봉사 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 장애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청소년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또한 교육-복지-문화가
결합된 청소년 문제 해결형 통합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둘째,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 사업(일반공모)’은 시민교육과 주민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민주주의 이해, 시민권-인권 교육, 주민자치 및 마을 활동
, 환경-평화 교육 등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규모는 기관당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이며, 총 지원금은 약 1억 4천만원이다. 해당 장학금은 프로그램 운영비, 인건비, 홍보 및 재료비 등으로 활용된다.
신청 대상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또는 시민교육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 및 관련 기관으로, 정부 지원사업과의 중복 수혜는 제한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서류심사와 PT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결과 발표는 4월 21일, 장학금 수여식은 4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사업 필요성, 프로그램 실행 가능성, 기관 수행 역량, 예산 적정성, 기대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성과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적용된다.
재단 관계자는 “나비프로젝트는 작은 변화가 큰 사회적 변화를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익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정된 기관은 사업 수행 과정에서 회계 투명성과 성과 중심 운영을 준수해야 하며, 활동 보고 및 결과 제출 등 필수 운영 기준을 이행해야 한다.

원종성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