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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이 있는 책] 도쿄 부엌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도쿄 부엌       맛있는 이야기가 있는 도쿄의 부엌이다. 지은이 오다이라 가즈에 작가는 대량소비의 사회에서 밀려난 물건, 사건, 가치관을 테마로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쓴다. 잡지나 책에 올려진 부엌에서는 볼 수 없는 냉장고에 붙어있는 메모지, 씻어둔 젓가락, 척 걸쳐둔 주방수건 등 뜻하지 않게 부엌의 주인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걸어온

[KCEF타임즈 인터뷰] 지역사회교육운동, 사람으로 이어지다…첫번째 만난 사람: 주성민 명예이사장[2]

  다같이多가치 [KCEF타임즈 인터뷰] 지역사회교육운동, 사람으로 이어지다…첫번째 만난 사람: 주성민 명예이사장[2] 사람에서 사람으로, 지역사회교육운동 56년 전국 곳곳에 피어난 한국의 스미스 부인들 1971년, 주성민은 이상주 교수, 김갑순 교장, 최계주 교장과 함께 미국 프린트시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만난 ‘스미스 부인’의 이야기는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나는 알파벳 ABCD도 몰랐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가정문제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기고] 부모의 지혜를 틔우다 – 거리의 파토스를 배우다

  다같이多가치 [기고] 부모의 지혜를 틔우다 – 거리의 파토스를 배우다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충북시민대학 문을 열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강대운)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평생교육을 실천해온 지역 대표 교육기관이다. 특히 청주시로부터 청주기적의도서관을 위탁받아 10년간 운영하며 독서문화 증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24년부터 청주시여울림센터 운영 등을 통해 여성 사회참여,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울림이 있는 책] AI 충격파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AI 충격파     충격파 치료를 처음 받았을 때의 아픔이 생각났다. AI 충격파는 그 이상이다. 어느 분야에도 빠지지 않는 놀라운 속도의 AI 충격파는 우리 생활 내부로 깊숙이 침투해 있다. 모르는 새 우리는 충격파 그 한가운데에 있게 된 것이다. 여러 나라가 치열하게 충격파로 경쟁하고 있고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는 생존전략의 최전선에 있다.

[울림이 있는 책] 전념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전념       전념하기 힘든 사회가 되었다. 무한탐색의 환경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택의 혼란에 빠진다. 삶을 지탱하고 의미 있게 사는데 ‘전념’이 어떤 큰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전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추천의 글을 보면, 인생을 스크롤 하면서 얕은 곳에 머물수도 있고, 아니면 선태의 폭을 제한함으로써 더 깊이,

휴대폰 속 얼굴보다, 가족의 얼굴을…

  다같이多가치 휴대폰 속 얼굴보다, 가족의 얼굴을…         우리는 하루 평균 네 시간 이상을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그 사이, 가족의 눈빛을 마주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식탁 위에서도, 대화 대신 고요한 스크롤이 오가는 풍경. “엄마, 나 좀 봐봐”라는 아이의 목소리가 잠깐의 진동음에 묻혀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화면을 내려놓는 순간, 비로소 따뜻한 사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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