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걸 좋아했던 저자 태원준은 세계여행가이며 포토그래퍼이다. 어느날 어머니가 60을 맞이하면서 외할머니와 아버지를 잃고 힘없어 할때, 저자는 엄마에게 제안한다. “세계를 무대로 한판 신나게 놀고 오자”는 제의를 한다. 평생 내성적 성격의 어머니는 누나와 저자를 돌보는데 집중하며 식당에만 몰입하던 말이 없던 얌전한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영화] GREEN BOOK 1962년 뉴욕, 일을 잃은 토니는 셜리박사의 운전기사 제의를 받는다. 면접 받으러 온 토니는 셜리가 흑인 피아니스트라는 걸 알게 된다. 피아니스트인 셜리박사는 흑인 인종 차별이 심한 남부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고, 흑인 밑에서 일한 적이 있는지 묻는다. 그 당시로는 높은 임금인 주급 100달러에 숙식 제공을 제시하나 토니는 이를 거절한다.
다같이多가치 [문화가 있는 삶’] 한가람 미술관 – 샤갈전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샤갈을 보러 갔다. 티켓 구매, 오디오 대여, 입장, 모두 긴 줄로 기다렸다. 막상 입장해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림을 보는 것이 힘들었다. 슬슬 짜증이 났지만 샤갈의 꿈, 사랑, 희망, 순수한 영혼을 느끼면서 서서히 빠져들었다. 196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공연된 마술피리 무대 디자인에 참여한
다같이多가치 [요즘영화] K문화의 위상을 보여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 영화는 매기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구상해 집필한 각본으로 미국 애니메이션 뮤지컬 판타지 영화다. K-pop 걸그릅 헌트릭스가 성공하여 악마들을 물리치겠다는 권선징악의 성격이 강한 내용이나, 애니메이션으로의 표현과 성우진의 노래 등은 실제로도 손색 없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헌트릭스의 구성원은 루미, 미라, 조이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그 중 루미는 태어날 때부터
다같이多가치 [문화가 있는 삶] 매튜 본, 백조의 호수 아들에게서 전화가 오면 늘 반갑다.“엄마, 매튜 본 백주의 호수 보러 가실래요?”망설이지 않고 즉시 오케이. 3년 전 유니버설 발레단 ‘백조의 호수’에서 김기민 발레리노를 보고 숨이 멎은 것 같았었다.중력을 거슬러 날아오르는 김기민!마린스키의 수석무용수를 볼 수 있는 귀한 기억이 떠올라 기대가 되었다. 6월 28일 토욜, 마곡나루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드라이빙 미스 노마 이 책은 미스노마가 암진단을 받은 후, 노마의 아들인 팀과 며느리인 라미가 2015년 8월부터 캠핑카를 타고 미국 횡단 여행을 다닌 기록으로 만들어졌다. 팀과 라미는 젊은 나이에 가족을 잃은 아픔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슬픔을 겪은 라미와 팀은 더 나은 수입보다는 삶의 의미를 찾으며 살고 싶어 캠핑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