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사회교육 현장에서 짚어 보는 정치 학습 많은 사람들이 정치라고 하면 국회나 선거, 정당 활동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정치는 우리의 일상과 매우 가까이 있다. 아이들의 교육, 일자리, 복지, 환경 문제, 교통 정책까지 모두 정치적 결정의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도 정치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정치 뉴스를 멀리하거나 “정치는 잘 모르겠다”고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생의 한가운데 독일 작가 루이제 린저의 대표작 <생의 한가운데>는 1950년 출간 이후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오랫동안 청춘의 필독서로 읽혀 왔으며, 특히 주인공 니나 부슈만의 강렬한 삶의 태도는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간의 자유와 사랑, 사회적규범, 그리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인 소설이다. 소설은
다같이多가치 [KCEF타임즈 인터뷰] 지역사회교육운동, 사람으로 이어지다…유승희 KCEF 5대 이사장/경희대 명예교수 공부하는 체대생 동아리, ‘고목회’를 이끌며학습과 실천의 두 날개를 펼치다. 공원에서 시작된 길 유승희 교수는 학생 시절 지역사회교육운동을 만난 이후 반세기 넘게 그 현장을 지켜온 사람이다. 대학 시절 ‘고목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현장을 경험했고, 졸업 후에는 YMCA 전임지도자로 일하며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이후 경희대학교
다같이多가치 [안택호 칼럼] 다문화 며느리는 우리 사회의 축복자산,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핵심 인재입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절벽, 그리고 지방 소멸의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러한 엄중한 현실 속에서 우리 곁에 뿌리를 내린 다문화 가정의 며느리들은 단순한 이주 여성을 넘어, 우리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소중한 축복자산입니다. 이제는 이들을 시혜적인 복지의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이 책은 젊은 시절의 빌 브라이슨이 배낭 하나를 메고 유럽 여러 나라를 떠돌며 경험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여행 에세이로, 유럽의 풍경과 문화뿐 아니라 인간의 삶과 자유, 그리고 여행이 주는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원제는 <Neither Here Nor There: Travel in Europe> 이며, 특유의 유머와 풍자, 따뜻한
다같이多가치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찾는 지역사회교육 운동의 새로운 지평 오늘날 우리 사회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정신적 고립과 갈등, 공동체 붕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개인주의의 심화는 이웃 간의 연결고리를 약화시켰고, 이는 지역사회의 고령화, 소외 계층의 증가, 정서적 고립감이라는 사회적 병리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이 나아가야 할 길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평생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