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多가치 [안택호 칼럼] “내 힘으로 일구는 미래”,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경제 교육’ 들어가며: 아산의 ‘현장 정신’에서 배우는 경제적 자립 대한민국 경제의 거목인 故 아산 정주영 회장의 삶은 그 자체로 ‘경제적 자립’의 역사였습니다. 어린 시절 가난을 딛고 막노동부터 쌀가게 점원까지, 스스로 땀 흘려 번 돈의 소중함을 깨달았던 그의 ‘현장 정신’은 현대 정주영 신화의 뿌리가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고양이 요람 1963년 6월 [고양이 요람]이라는 이상한 제목의 책이 서점에 등장한다. 과학자가 놀이 삼아 만든 아이스-나인이라는 물질 때문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조금은 허무 맹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 당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더니 대항문화를 대변하는 소설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이 책에 나오는 필릭스 호니커 박사의 실제모델은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지역사회교육 시각에서 본 국제 분쟁 국제 분쟁은 언뜻 보기에는 먼 나라에서 촉발되는 일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에너지 문제나 경제 불안, 나아가 가치관의 대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생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관계에서 상징적으로 드러나는 장기적이고 복잡한 대립은 군사·정치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인식과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디지털 공간과 지역 참여를 연계한 융합학습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온라인 학습과 지역 학습의 융합은 사회교육의 중요한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사회교육은 마을회관이나 지역 단체 등에서 대면 학습과 실천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그러나 정보통신 기술의 보급과 사회 구조의 변화로 인해 학습의 장은 물리적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는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우선, 온라인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영화] 마지막 4중주 영화 마지막 4중주(원제: A Late Quartet)는 클래식 음악, 그중에서도 현악 4중주의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삶과 관계, 예술의 의미를 깊이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음악을 매개로 하지만, 결국은 ‘인생’ 자체를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세계적인 현악 4중주단 ‘푸가4중주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25년 동안 함께 연주해온 이들은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며 완벽한 앙상블을 유지한다.
다같이多가치 [안택호 칼럼] 다문화 자녀, 대한민국이 세계로 나아가는 ‘축복의 디딤돌’ 들어가며: 다문화 시대를 맞이한 우리의 시선, ‘시혜’에서 ‘자산’으로 대한민국은 이제 명실상부한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의 시선은 이들을 ‘도움이 필요한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재단의 설립자이신 故 아산 정주영 회장은 “자원은 유한하지만, 인간의 창의력은 무한하다”고 믿으며 인재 양성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그 숭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