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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민족성과 미래적 가치

  다같이多가치 한민족의 민족성과 미래적 가치 역사 속에서 형성되고, 미래 속에서 재해석되는 정체성의 문제 ▲서언: 정체성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정체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인간과 집단의 존재방식을 생각하면 자명하다. 모든 존재물은 저마다의 정체성을 지니며, 인간 또한 단순히 주어진 존재를 반복하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세계와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그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새롭게 창조해가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본성과

3.1운동은 시민들의 위대한 선언이었다

  다같이多가치 3.1운동은 시민들의 위대한 선언이었다 “3.1운동은 단순한 만세가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향한 ‘시민들의 위대한 선언’이었습니다.” 최근 3.1절의 명칭을 ‘3.1독립선언절’로 바꾸자는 추진위원회가 발족됐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3.1절’ 또는 ‘3.1운동’이라는 이름 대신, 왜 굳이 ‘독립선언절’로 바꿔 불러야 할까요? 이승렬 전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의 발제문, <‘점진개혁’의 한국 근현대사> 속 역사적 사실들을 들여다보면 그 타당성과 흥미로운 배경을 쉽게 발견할

[오민석 칼럼] 지역 소멸에 대한 사회교육의 역할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지역 소멸에 대한 사회교육의 역할 일본에서는 인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지역 사회 유지가 어려워지는 ‘지역 소멸’이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된지 이미 오래다. 특히 마스다 히로야(増田寛也)가 집필한 『지방소멸』에서는 젊은 여성 인구의 급감으로 인해 많은 지자체가 장래에 존속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지적되면서, 지역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해

[울림이 있는 책] 게으름에 대한 찬양(세상을 읽는 노 철학자의 지혜)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게으름에 대한 찬양(세상을 읽는 노 철학자의 지혜)       버트런드 러셀의 에세이 <게으름에 대한 찬양(In Praise of idleness)>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게으름’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러셀은 이 글에서 무조건적인 노동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의 가치관을 비판하며, 인간에게는 적절한 여가와 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노동이 인간 삶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되며, 오히려

[홍순원 칼럼] 솔로 사회의 미래

  다같이多가치 [홍순원 칼럼] 솔로 사회의 미래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42.4%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20대에서는 더욱 가파르다. 29세까지의 미혼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한 결과이다. 농경사회에서 결혼은 노동력 확보와 재산 상속과 연관되어 있었다. 자녀 출산은 노동력 확보의 수단이었으며 결혼은

2026 세계 여성의 날에 새기는 문해의 의미

  다같이多가치 2026 세계 여성의 날에 새기는 문해의 의미 매년 3월 8일에 기념되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 문해상 공자상 수상단체들은 그들의 활동이 어떻게 여성과 소녀들을 역량 강화하는지를 설명하며, 문해가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중요한 방법임을 알려주었다. 2026년 세계 여성의 날 주제는 ‘권리. 정의. 행동. 모든 여성과 소녀들을 위하여.’이다. 유네스코는 이 주제에 모든 여성과 소녀들이 학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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