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치 존중 교육강사 양성…인권감수성과 성인지력 함양
“강사역량 강화 교육 지속…평생교육전문가들 전문성 제고 노력”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회장 이해주)는 지난 4월 4일부터 서울시 양성평등가족기금 사업인 차이와 다름 이해로 일상 속 평등 실천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4월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며 △심리학에서 널리 인정받는 성격특성요소 알아보기 △DISC 행동유형 검사로 성향 이해 △인간을 이해하는 9가지 틀로 알아보는 성격 유형 △기질 성격 검사로 알아보는 다름 △자아 상태로 성격을 알아보는 에고그램 △16유형의 성향분석 MBTI와 성차별 사례조사 △강사가 꼭 알아야 할 성인지 감수성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교육 과정의 80% 이상 참여자는 수료 후, 서울시 관내 기관 및 학교 청소년들을 찾아가 성별, 문화의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을 통해 공감력을 높이는 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25명의 학습자는 전문성을 지닌 강사들에게 다양한 성격유형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흥미와 열의를 가지고 임하고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의 추가 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 관계자는 “연중 지속적으로 강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평생교육전문가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 박설미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