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한성대학교 맞손…‘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협력

지역공동체 성장 위한 시민리더 양성과 서울형 평생교육 모델 구축 추진
“지역사회교육 현장 경험과 대학 교육 역량 결합시 의미있는 성과 낼 것”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 이사장 곽삼근)은 12월 17일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과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성대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공동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기반 학습공동체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곽삼근 KCEF 이사장과 김주선 상임이사, 김해성 관리이사 및 재단 임직원과 이창원 총장, 장명희 RISE사업단장(교학부총장), 황영아 평생교육통합지원센터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포함해 총 11명이 참석했다.

 

 

 

 

 

 

 

한성대는 올해 서울시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서울-지방 공유 협력 활성화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등 3개 과제를 수행하며 지역혁신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과제는 성인학습자의 역량과 경력, 삶을 재설계하는 시민 주도 학습공동체 혁신을 목표로, 서울 시민 수요 기반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원 총장은 “AI 대전환과 인구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학은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양 기관의 경험과 의지를 공유해 서울 시민이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삼근 이사장은 “지역혁신을 주제로 평생학습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한성대의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며 “재단이 축적해 온 지역사회교육 현장 경험과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가 한성대의 교육 인프라 및 교수 역량과 결합된다면 서울시 평생교육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은 1969년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시작해 198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지역사회교육 조사-연구, 자료 개발, 전문 사회교육담당자 양성, 평생교육 장학사업, 심포지엄 등을 통해 시민리더 양성과 공동체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HS✕KCEF 리더스 아카데미-BTS(Better Tomorrow Seoul) 지역혁신가 양성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시민리더와 지역혁신가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K-음식문화, K-POP, 역사-예술-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현장답사를 결합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이달 12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과 한성대학교는 앞으로도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이어가며 서울시민을 위한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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