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우리문화진흥원이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 확산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우리문화진흥원은 지난 2월 20일 서울 서초본부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종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문화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제민간교류사업(K-성년례 자카르타 사업), 서초구 양성평등 기금사업, 현대적 양성평등 성년례 콘텐츠 제작, 지부 활성화 및 지도자 과정 운영 등을 통해 우리문화의 가치 확산과 기관의 외연 확대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추진과 재정 구조 안정화, 지도자 양성 체계 정비, 체험형 인문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심으로 기관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명희 이사장은 “우리문화진흥원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 사회 속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관의 발전은 임원과 회원들의 헌신과 협력 속에서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우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진흥원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활성화와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영애 부원장에게 ‘우리문화 기여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우리문화진흥원의 발전과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김애자 부원장에게 ‘우리문화 공로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우리문화 확산과 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따뜻한 박수로 공로를 축하했다.
이어 각 지부에서도 장학사업,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역 문화 탐방, 지도자 과정 운영 등 지역 기반의 우리문화 확산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음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에서는 ‘단단한 시작으로 평생을 더하다 – 양성평등 혼인례’를 핵심 아젠더로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콘텐츠-행사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 제시됐다.
전통 의례의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 구조 구축, 후원 기반 재정 구조 강화, 문화 확산 및 참여 사업 확대, 기관 정체성 강화와 대외 인지도 제고 등 여섯 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격증 발급 체계의 통합 운영, 특별회원제 운영 검토, 우리문화 축제 추진 방향 등 다양한 협의 사항도 논의됐다.
우리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와 현대 사회의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우리문화 확산과 인문문화 발전에 기여해 나아갈 계획이다.
강근아 우리문화진흥원 사무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