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가 단순히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기획하고 나누며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 봉사자들이 열정과 몰입, 그리고 서로 협력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은 시니어배움터락이 어떤 단체인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만남은 거창한 것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함께 문제를 풀고, 스티커를 붙이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작은 선물을 건네는 시간 속에서 세대가 이어지고 소통이 가능해진다. 2026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축제에서 ‘시니어배움터락’이 보낸 하루는 그렇게 세대가 서로를 바라보고 웃으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모두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세대이음 소통’

부스의 하루도 막을 내렸다.

 

시니어배움터락 진행요원 강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