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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칼럼] 특색 있는 문화자원의 발굴과 문화력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특색 있는 문화자원의 발굴과 문화력     지역의 문화력 결집을 위해서는 우선 지역에 어떠한 문화예술활동과 문화재 등의 문화자원이 존재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요구된다. 특히, 역사적인 건축물과 전통 거리·행사 등 전통문화에 속하는 문화자원은 언제나 주민 가까이에 있고, 익숙한 것만으로 그 가치가 간과되기 쉽다는 지적도 있다.     예부터 지역문화자원은 다른 지역 사람들의 관점에서

[홍순원 칼럼] 통일과 이데올로기

  다같이多가치 [홍순원 칼럼] 통일과 이데올로기       2024년 10월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전 북한 주재 독일대사는 북한 주민 대부분이 경제적, 정치적 이유로 통일을 원하고 있으며, 남북한의 생활 수준을 조화시키는 일은 독일보다 훨씬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통일을 위해서 남북한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동독에 비해 현재 북한은

[오민석 칼럼] 지역문화 참여의식과 문화력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지역문화 참여의식과 문화력     지역문화의 진흥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어떻게 발견하고 연계·협력의 구조를 만들어 지역의 「문화력」을 어떻게 결집할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지역문화의 주역은 지역 주민임을 고려하여 주민 자신이 수동적이 아니라 스스로가 지역문화 진흥에 참여하고 있다는 의식을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문화 진흥의 종합계획을 나타내는 방책으로 각 지방공공단체에 의한 지역문화 진흥계획

[오민석 칼럼] 관광과 연계한 문화력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관광과 연계한 문화력     일본은 기복이 있는 지형과 사계절의 변화가 풍부하고 문화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또한, 역사적 건축물과 거리는 경관 유지 정비와 지역 만들기와도 관련하여 지역의 매력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역사적 건축물과 전통문화 등의 문화재는 국내외 관광객 수용의 증가 등 관광 측면에서 지역 자원이 되고 있고,

寒露(한로)

  다같이多가치 寒露(한로)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인 한로절(寒露節)이다. 寒露(한로)는 秋分(추분)과 霜降(상강)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는 9월로 戌月(술월)이 시작되며, 양력으로는 10월 8일경이다. 오늘의 일진은 甲辰年 甲戌月 乙巳日이 된다. 寒露(한로)는 글자 그대로 찬(寒) 이슬(露)이 내리는 때로, ▲寒(찰 한) 字(자)를 파자해보면, 宀(집 면)에 茻(풀숲 망)과 人(사람 인) 과 冫(얼음 빙)의 네 자가 합쳐져서 된 자로, 사람(人)이 움집(宀)에서 풀더미(茻)로 몸을

[홍순원 칼럼] 유전자 편집 기술의 과제

  다같이多가치 [홍순원 칼럼] 유전자 편집 기술의 과제       2003년 인간 세포의 DNA를 해독하는 ‘인간 유전자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가 완성되어 인간의 진화와 생로병사의 비밀이 밝혀졌다. 인간의 유전자는 생물학적 특성을 넘어서 질병, 심리, 행동, 지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유전자의 변이는 질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에 유전 정보의 해독과 정보의 변경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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