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多가치 [안택호 칼럼] 아산의 정신으로 여는 AI-다문화 시대, 평생교육의 새로운 이정표 평생교육의 요람, 아산의 혜안을 되새기다 1969년 1월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필요하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지역사회교육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운동의 전국적인 확대와 지원을 위하여 1988년 3월 10일, ‘사람다움’과 ‘나눔의 가치를 기치로 내건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이 태동했습니다. 지난 38년은 우리 사회에 평생학습의 씨앗을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저자 패트릭 브링리는 상실을 겪은 후, 살아가기 위한 직업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정한다. 그러면서 슬픔과 아픔을 안은 채 느리고 천천히 삶을 바꿔나가는 여정을 갖는다. 그 속에는 메트(메트로폴리탄의 명칭)에 있는 작품들과 함께 예술을 바라보며, 형의 죽음이라는 큰 사건을 조용히 자신속에 녹아내며 극복해 간다. 대학 졸업 후
다같이多가치 [KCEF타임즈 인터뷰] 지역사회교육운동, 사람으로 이어지다…두번째 만난 사람: 한상완 제4대 이사장 도서관의 문을 열고 지역사회의 마음을 잇다: 한상완이 걸어온 길 사람은 이야기를 통해 남지만, 이야기는 결국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그렇게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 본다.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지나 성장과 변화를 함께 겪어온 그는,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 교수로서 대학 행정을 이끌며 부총장을 지냈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다같이多가치 [홍순원 칼럼] 노동 없는 사회 고령화로 인해 숙련 인력이 줄고 산업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으로의 구조적 전환은 불가피한 시대적 흐름이다. 가상 공간 안에 머물던 인공지능이 이제 물리적 실체를 입고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용자의 명령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던 수동형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스스로 학습하는 범용 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을 넘어 물리적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육체적 인공지능(Physical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니체의 인간학 ‘약함, 비열함, 선량함과 싸우는 까칠한 철학자 니체’ 이 책의 지은이 나카지마 요시미치는 일본의 철학자이자 철학 에세이 작가로, 난해한 서양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 설명하는 글로 유명하다. 도쿄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여러 철학 교양서를 집필했다. 나카지마의 글은 기존 철학해설서와 달리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지방소멸시대 평생학습의 역할 인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의 진행으로 인해 일본의 많은 지역이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구성원, 특히, 청년세대의 부족, 경제 쇠퇴, 문화 계승의 어려움과 같은 복합적인 과제를 수반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평생학습 관점에서의 대응은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있어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