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배움터 락, 세대소통-성평등 전문강사 양성 워크숍 성료…세대이음 교육 역량 강화

 

 

 

 

 

세대 간 소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니어배움터 락’은 지난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KCEF 서초플랫폼에서 ‘세대 소통 및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강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초구가 우수활동단체로 선정한 ‘시니어배움터 락’의 대표 사업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 22명이 참여해 총 24시간의 집중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인권, 젠더감수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갈등관리, 그림책 활용 교육, 비폭력대화(NVC), 코칭 및 참여형 교육기법 등 각 분야 전문 강사 7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사)인권정책연구소 김은희 교육실장이 인권의 개념과 구조, 사회적 이슈를 기반으로 한 인권 감수성 교육을 진행하며 강사들이 올바른 젠더감수성과 인권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강명숙 씽킹맵 전문가는 다양한 씽킹맵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한국청소년센터인권교육 원은정 연구원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원 연구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인식의 문제다”며 “아이들 곁의 어른이 안전한 어른이 될 때 예방이 시작된다”고 강조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삶의전환연구소 오충걸 소장은 스토리 필름을 활용한 관계와 갈등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소통과 관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왔다.

3일차에는 최정임 시니어락 수석강사가 그림책을 활용한 세대공감 교육을 소개하며 초등학생과 시니어 대상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ASKME 이윤정 대표는 비폭력대화(NVC) 교육을 통해 경청과 공감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느낌카드와 욕구카드를 활용한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소통 역량을 높였다.

마지막 4일차에는 학토재 하태민 대표가 코칭 교구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가르치지 말고 참여하게 하라”는 메시지는 향후 세대이음 교육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워크숍에 참여한 강사들은 “세대이음과 성평등, 인권을 매개하는 소통 전문 강사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역할을 깊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장시간 이어진 교육 과정 속에서도 동료 강사들과의 협업과 토론을 통해 성장의 의미를 체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워크숍 종료 후 참가자들은 초등 A-B팀, 시니어 A-B팀 등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30시간의 팀별 스터디를 진행하며 강의안과 교육용 PPT를 공동 제작했다. 이어 지난 6월 2일에는 전체 발표회를 통해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누며 현장 적용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정명애 시니어배움터 락 대표는 “세대 간 단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이번 워크숍은 매우 의미 있는 교육 과정이었다”며 “강사들이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초등학생과 시니어 대상 교육 현장에서 세대이음과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배움터 락은 앞으로도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니어배움터 락 이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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