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진흥원] 제3회 지도자 워크숍 개최: “배움과 치유, 성장의 1박 2일”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 모인 전국 지도자들…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성과 공유, 동반서약례 및 치유 프로그램 진행

 

 

 

 

 

 

 

 

사단법인 우리문화진흥원은 8월 24일~25일 1박 2일간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2026 제3회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배우고, 치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주제로 본부와 각 지부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활동과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의 자연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차담(茶談)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찻자리는 원주지부 박인자 지부장이 준비한 티아트로 꾸며졌다. ‘그림책을 읽으며 나를 돌아보기’를 주제로 그림책과 나태주 시인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을 함께 읽고, 참가자들도 돌아가며 마음에 와닿는 구절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애자 부원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종미 원장과 황명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우리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사업보고에서는 서초본부 강근아 사무차장이 양성평등 의례문화와 전통체험, 동반서약례 교재·콘텐츠 제작, 담소회, AI 프로그램, 문화예술 교류 및 더 좋은 공동체 장학사업 등을 소개했다.

성남지부 이미선 원장은 예절지도자 양성과 복지관 다도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문화교육, 전통혼례와 양성평등 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성남시예절문화원 창립 30주년을 맞은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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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지부 한상미 부원장은 자녀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삼대(三代)가족의 향기-맛과 멋, 색의 기록’​을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전통가치를 잇는 활동을 소개했다.

원주지부 박인자 지부장은 다양한 공모사업과 지역사회 연계 문화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 추진할 ‘길거리 문화 사업’ 등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사업보고를 마친 뒤에는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명예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주 명예이사장은 오랜 시간 우리문화와 지역사회교육을 위해 함께해 온 지도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나누며 우리문화진흥원의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이어가기를 응원했다.

이어 이종미 원장이 우리문화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현대적 양성평등 혼인 ‘동반서약례’ 사업​을 소개했다. 전통 혼례에 담긴 의미를 오늘날의 양성평등 가치에 맞게 새롭게 해석한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오후에는 액티브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

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야외 바비큐와 불꽃놀이, 춤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오행체질 테라피를 체험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진 뒤, 청풍호 일대를 둘러보며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을 마친 뒤 주성민 명예이사장은 이번 자리를 ‘재미’와 ‘의미’가 가득한 우리문화진흥원 워크숍이라고 표현하며, 오랜 세월 함께해 온 이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 배우며 지낸 시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같이 자고, 같이 밥 먹고, 같이 공부하고, 같이 즐긴 인격적 만남의 시간​이었다”며 참가자들과 함께한 1박 2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제3회 지도자 워크숍은 각 지역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나누고, 차와 그림책, 시를 통한 성찰과 배움, 명상과 테라피를 통한 치유, 그리고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이 어우러진 자리였다.

우리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본부와 각 지부가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각 지역의 활동을 응원하며, 우리문화의 가치를 오늘의 삶과 지역사회 속에서 이어가는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근아 우리문화진흥원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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