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장향숙) 소속 노인인지훈련강사 모임 ‘코스모스동아리’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수업역량 강화를 통해 7월 6일부터 구리관내 4개 경로당에서 행복한 시니어와 동행 ‘찾아가는 노인 정서학교’ 10회차를 진행하고 있다.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 수업, 쭉쭉이 고무줄 스트레칭, 인생책 만들기, 회상 이야기, 칠교 놀이, 제기 차기, 비석 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리지역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추억을 되살리며 기쁨을 선사했다.
아울러 5월 12일부터 진행된 죽음준비교육을 통해 삶과 죽음의 가치관 형성을 도왔다. 죽음준비는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펴보며 가치 있게 살라는 뜻이 담겼다. 평소 죽음을 제대로 인식하고 삶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교육이다.
▲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세상의 중심”이라는 ‘가온누리민속예술단 동아리’는 9월 14일 2023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페스티벌에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즐김터 7개 기관이 수원메쎄HALL에서 기량을 뽐냈으며, 즐김터 사업에 참여한 24개 기관은 체험부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향숙 협의회장은 어르신문화즐김사업 유공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 역사체험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히스토피아 동아리’는 5월부터 진행된 역사체험지도자 양성과정 참관, 협의회 수업계획안을 만드는 등 행정봉사를
펼쳤다. 여름방학 마루초등학교 돌봄교실 수업 4회기를 진행했으며, 천국의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수업 10회를 진행 중이다.
백인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