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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택호 칼럼] ‘이주 여성’에서 ‘문화의 주역’으로: 한국 가정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이음의 가치

  다같이多가치 [안택호 칼럼] ‘이주 여성’에서 ‘문화의 주역’으로: 한국 가정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이음의 가치 들어가며: 다문화 사회의 핵심 동력, ‘어머니’라는 이름의 뿌리 대한민국은 이제 명실상부한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특히 우리 곁에 뿌리를 내린 외국인 며느리들은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소중한 가족이자, 한국의 미래를 키워내는 핵심 주체입니다. 우리 재단의 설립자이신 故 아산 정주영 회장은 “자원은 유한하지만,

[울림이 있는 책]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오래된 미래]는 스웨덴 출신의 환경운동가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가 인도 북부의 라다크 지역에서 오랜기간 생활하며 기록한 체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이 책은 전통공동체 사회가 현대 산업화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준다. 단순한 여행기나 문화 소개를 넘어,

[홍순원 칼럼] 집단이기주의와 공동체주의

  다같이多가치 [홍순원 칼럼] 집단이기주의와 공동체주의 라인홀트 니버(Reinhold Niebuhr)는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에서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인 사람도 집단에 속하면 이기주의자로 변모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에 따르면 개인은 양심과 공감을 통해 도덕적 이타심을 가질 수 있으나, 집단에서는 책임이 회피되고 ‘자기 이익(self-interest)’의 논리가 도덕적 논리를 압도하기에 제도적 견제가 필요하다. 우리가 개인의 도덕적 이상을 이타성으로 이해하고 사회가 추구하는 도덕적 이상을 정의라고

[오민석 칼럼] 성인기야말로 평화교육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성인기야말로 평화교육 전쟁과 분쟁, 분단과 차별, 가짜 뉴스로 인해 대립이 격화되는 현대 사회는 평화가 결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지키며, 만들어가야 할 것임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평화교육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학교교육의 하나로 아이들이 배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평화를 지탱하는 주체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사회의 핵심을 담당하는 성인들일 것이다.

[울림이 있는 책]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다같이多가치 [울림이 있는 책]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삶과 죽음이라는 근본적인 주제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성찰하게 만드는 책이다. 저자인 웨인 다이어는 평생 자기계발과 영상에 대해 탐구해온 인물로, 이 책에서는 특히 ‘죽음의 자각’을 통해 오히려 삶을 더 충만하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안택호 칼럼] 한국의 ‘정(情)’, 세계를 품는 민간 외교의 디딤돌로 ‘유학생들을 품자!’

  다같이多가치 [안택호 칼럼] 한국의 ‘정(情)’, 세계를 품는 민간 외교의 디딤돌로 ‘유학생들을 품자!’ 들어가며: 유학생 20만 시대, ‘수치’를 넘어 ‘마음’을 잇는 환대로 대한민국은 어느덧 외국인 유학생 20만 명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을 마주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지만, 과연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대우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1990년대 미국 유학 시절, 기숙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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